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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아트 블래키와 하드밥 아트 블래키와 하드밥(Art Blakey & Hard Bop) 하드밥은 1950년대에 나타난 음악으로 비밥에서 발전된 형태의 음악입니다. 1955년부터 1965년 경에 우세했던 음악이며 비밥과 리듬앤 블루스를 들으며 자란 미국계 흑인 음악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이였습니다. Soul Jazz라고 불리기도 하며 드러머 아트 블레키와 피아니스트 호레이스 실버가 이끈 Jazz Messangers로 부터 하드밥이라는 명칭이 유래되며 재즈의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게 됩니다. 1. 아트 블래키(Art Blakey) 1919년 펜실베이나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으며 미혼모였던 어머니 마리 로디커(MArie ROddicker)는 아트 블래키를 출산하면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대리모인 애니 퍼론(Annie Peron).. 더보기
찰리 파커와 비밥 스타일 찰리 파커와 비밥 스타일 1940년대에는 재즈의 새로운 스타일 비밥(Bebop)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스윙시대의 음악은 대중과 춤을 위한 음악이었다면 비밥은 음악가를 위한 음악이였습니다. 비밥의 주요 특징은 빠른 템포, 복잡한 코드 진행, 빠른 코드의 변화, 많은 조성의 변경, 악기의 기교, 화성적인 조합을 기반으로 한 즉흥 연주가 있습니다. 찰리 파커(Charlie Parker) 본명은 찰스 파커 주니어(Charles Parker Jr.)로서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며 작곡가로서 많은 영항을 미친 재즈 솔로 연주자 입니다. 비밥의 발전에 선두역할을 한 대표 재즈 연주자로 손 꼽힙니다. 찰리 파커는 Chord Substitution, Passing Chord, Altered Chord 등 혁명적인 화성적 아.. 더보기
스윙의 왕 베니 굳맨 스윙의 왕 베니 굳맨(King of swing, Benny Goodman) 1. 베니 굳맨(Benny Goodman) 미국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이며 스윙의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30년 중반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음악 그룹으로 꼽히는 밴드를 이끌었습니다. 러시아출신 유태인 이민자의 12형제 중 아홉째로 태어났으며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미국 이민자 출신입니다. 베니 굳맨의 아버지는 일요일에 아이들을 더글러스 공원에서 하는 무료공연에 데려가고 음악을 가르치기 위하여 유대교 회당에 등록시켰으며 다음해에 베니 굳맨은 소년 밴드에 합류하고 제임스 실베스터(James Sylvester)에게 레슨을 받게 됩니다. 그 후 클래식 연주자인 프랜즈 쇼이프(Franz Schoepp)에게도 2년간 레슨을 받고 19.. 더보기
라틴음악과 브라질의 삼바 라틴음악과 브라질의 삼바 TV, 영화,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종종 접하게되는 브라질의 카니발과, 축제 영상에 나오는 음악들과 그에 곁들여 추는 댄스를 포함한 삼바음악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장르입니다. 단순하지만 굉장히 리드믹컬한 음악이 특징인데요. 다양한 월드뮤직 장르를 익히며 음악에 한걸음 더 친숙해졌으면 합니다. 1. 브라질 음악과 삼바(Samba) 브라질 음악은 아프리카인, 유럽인, 아메리카 인디언으로부터 영향 받은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포함하였습니다. 브라질 음악으로는 삼바(Samba), 보사노바(Bossa Nova), 아포쉐(Afoxe), 쇼루(Choro), 마라카투(Maracatu), 바이아오(Baiao), 브라질리안 가스펠(Brazilian Gospel), 브라질리안 록(Brazilian.. 더보기
리듬앤 블루스의 (R&B)의 변천사 리듬앤 블루스의 (R&B)의 변천사 현재 POP음악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R&B(Rhythm & Blues)의 초기형태부터 발전과정까지의 변천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Jazz 보다 더 익숙하게 리듬과 그루브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1940년대 리듬앤블루스(Rhythm & Blues) 1940년대에 생겨난 음악 스타일로서 약자로 R&B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블루스 밴드에서 사용된 전자기타, 일렉 베이스, 피아노가 강조되며 볼륨이 커지고리듬감이 강조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블루스 음악을 원형으로 스윙리듬과 재즈의 요소들이 융합되며 새로운 장르로 탄생하였습니다. 재즈와 블루스로부터 영향을 많이 바다 리듬이 강조된 형태의 음악으로 나타납니다. 비교적 우울한.. 더보기
1940년대 비밥부터 하드밥 까지 1940년대 비밥부터 하드밥 까지 1930년대말 스윙은 대중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음악시장을 독점하였으며 대중음악이 곧 재즈였고 거대한 기업이라고 할 만큼 대규모의 음악 비지니스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1940년대부터는 음악가들 사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물론 대중들에게 멀어지는 시기가 되기도 하지만 연주가들 개인의 개성을 살리며 좀 더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변화가 찾아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밥과 하드밥의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1.비밥(1940년대) 스윙재즈의 시대를 지나 재즈는 비밥(BeBop)이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밥(Bop)이라고도 부르며 스캣(Scat,흑인들이 주로 목소리로 표현하는)에서 사용되는 무의미한 음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더보기
재즈의 시작과 발전 재즈의 시작과 발전 재즈의 발생 재즈는 미국의 노에제도를 배경으로 미국 흑인들에 의해서 시작된 음악입니다. 17세기부터 성행한 노예무역은 주로 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행하여졌고 노예상인은 아프리카에서 포로를 잡아 노예선으로 미국에 도착 후 백인에게 거래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노예제도는 법적으로 1863년에 폐지 되었으나 19세기 말까지 완전히 정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시대상황 중에 백인적인 요소와 흑인적인 요소가 만난 탄생한 음악의 흐름이 재즈의 발생을 일으켰습니다. 재즈의 초기형태는 흑인영가(negro spiritual), 블루스(blues), 노동요(work song) 등으로 존재하였으며 이후 재즈의 본격적인 시작은 1900년대 뉴올리언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흑인영가 당시 미국의 흑인들은.. 더보기
애시드, 에스닉 재즈의 시작 애시드와 에스닉 재즈는 처음에는 다소 생소해 보일 수 있으나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포멧에 곡들이 더 많다고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특히 애시드와 에스닉 재즈의 히트곡들을 들어보면 TV 등에 광고에서도 많이 쓰임을 받아 익숙한 곡들도 여러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추천해드리는 곡을 한 번씩 들으면서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시드, 에스닉 등의 하이브리드 재즈의 시작 1. 애시드 재즈의 특징 재즈의 테크노, 힙합, 훵크, 디스코, R&B 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가 탄생하게 되었다. 각각의 장르에서 쉽고 자극적인 부분을 떼어다 붙인 음악으로 감상이 용이하고 기존에 재즈 스타일보다 대중들의 이목을 쉽게 끌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화성과 그루브한 리듬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댄스 클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