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앤 블루스의 (R&B)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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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리듬앤 블루스의 (R&B)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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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앤 블루스의 (R&B)의 변천사

 

  현재 POP음악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R&B(Rhythm & Blues)의 초기형태부터 발전과정까지의 변천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Jazz 보다 더 익숙하게 리듬과 그루브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1. 1940년대 리듬앤블루스(Rhythm & Blues) 

  1940년대에 생겨난 음악 스타일로서 약자로 R&B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블루스 밴드에서 사용된 전자기타, 일렉 베이스, 피아노가 강조되며 볼륨이 커지고리듬감이 강조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블루스 음악을 원형으로 스윙리듬과 재즈의 요소들이 융합되며 새로운 장르로 탄생하였습니다. 재즈와 블루스로부터 영향을 많이 바다 리듬이 강조된 형태의 음악으로 나타납니다. 비교적 우울한 분위기에서 그루브가 강한 남녀 간의 사랑에 관한 가사 내용을 다루기도 합니다.

 

2. 1950년대 R&B

  보는 시각에 따라서 Rock and Roll과 같다고도 주장되어졌던 시기입니다. 셔플리듬의 형태로 많이 연주되었고 1951년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리틀 리차드 페니만(Little Richard Penniman)이 있으며 RCA음반사에서 녹음을 시작하는 등 장르의 확장이 이루어졌습니다. 1957년에는 엘비스 프리슬리의 곡들이 음악차트에 대거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흑인음악장르에 흑인이 아닌 음악가가 성공한 전례 없는 사건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저스틴 팀벌레이크(Justin Timberlake)

 

 

 

3. 1960년대부터 1970년대 R&B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처비 체커(Chubby Checker), 샘 쿡(Sam Cooke)이 음반을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1969년에는 그래미(Grammy) 시상식에서 리듬앤블루스 범주가 추가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는 리듬앤블루사의 경계가 모호하여 소울(Soul), 펑크(Funk), 디스코(Disco)를 모두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며 스윙가 셔플리듬 뿐만 아니라 8Beat Rock 리듬형태로 연주되기도 하였습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

4.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의 R&B

  많은 장르와 음악 장르와 섞이고 발전되는 과정에서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y R&B)라는 새로운 형태의 리듬앤 블루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리듬앤블루스와 소울, 펑크, 힙합, 일렉트릭 음악의 요소가 아티스트들의 특성에 맞게 혼합되면서 새로운 음악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소울(Soul)적인 R&B를 구사한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샤카 칸(Chaka Khan),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대중음악에서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R&B로 대중음악의 획을 그었고  2000년대에서는 어셔(Usher), 브루노 마스(Bruno Mars), 저스틴 팀벌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같은 음악가들이 대중음악으로 R&B장르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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