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로큰롤과 '비틀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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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큰롤과 '비틀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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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영국의 로큰롤과 '비틀즈'의 탄생

  엘비스 프레슬리, 척 베리, 리틀리처드 등 미국 로큰롤 스타들의 구설수와 은퇴 등으로 1950년대 말부터 조금씩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과 반대로 유럽은 새로운 음악인 로큰롤이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1. 머지 사운드(Mersey Sound)

  영국 리버풀 일대를 흐르는 머지강에서 유래된 말로 대서양에 인접한 항구도시인 리버풀은 유럽 노예무역부터 전후미 공군기지까지 주둔해 미국 문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런던보다 최신 음악을 먼저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공연이 가능한 클럽들이 성황응 이루었고 비틀즈는 잡지 머지 비트에 자주 등장하였으며 가장 일찍 성공한 머지 사운드의 대표그룹이 되었습니다. 당시 에벌리 브라더즈의 하모니, 척 베리의 강렬한 기타, 리틀 리처드의 고음 보컬이 합쳐진 사운드를 머지 사운드라고 정의하였씁니다.

 

 

 

 

2. 비틀즈(The Beatles)

  영국의 리버풀에서결성된 로큰롤 밴드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존 레논이 전기에서 밝혔듯이 멤버들은 엘비스 프레슬리로부터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 하였습니다. 리버풀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연주하며 실력을 쌓고 리버풀의 케번 클럽에서 만난 브라이언 엡스타인을 매니저로 받아드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매니저가 된 브라이언 엡스타인과 프로듀서 조지 마틴이 힘을 보태 1962년 9월 4일 첫 싱글'Love Me Do'를 녹음하며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싱글 발표 후 1963년 5월 첫 정규 앨범<Please Please Me>를 발표하였고 미국에서는 1964년 싱글'I Want To Hold Your Hand'를 시작으로 빌보드 사냥을 시작합니다. 1위부터 5위까지 비틀즈 곡이 차지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활동 초기 발랄하고 경쾌한 음악을 구사하다 1965년 앨범<Rubber Soul>을 시작으로 철학적인 가사와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멤버 전원이 아티스트로서 성장하였음을 보여줍니다. 1966년 8월 샌프란시스코 콘서트 이후 소녀 팬들의 함성으로 더 이상 정상적인 공연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연없이 앨범에 집중한 것이 주요하였습니다. 1967년 8월 제 5의 비틀즈 멤버라고 불렸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사망하면서 밴드의 갈등이 표출하기 시작하면서 개인활동 위주로 변하여갔습니다. 1969년 1월 30일 비틀즈의 마지막 공식 공연이 애플 레코드사 옥상에서 펼쳐졌고 11집<Abbey Road>, 12집 <Let IT Be>로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현재에는 비틀즈가 물리적으로 다시 뭉칠 수 없기에 폴 메카트니 공연이 비틀즈의 공연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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