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서양 음악교육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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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서양 음악교육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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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서양 음악교육의 과정

  20세기 초 유럽사회는 페스탈로치의 교육이념을 보다 나은 음악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혁작업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음악교육에서 철학, 교육과정의 발달, 음악교수법의 발달 등으로 음악교육적 사고와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중기부터는 초기의 가창위주이 암악교육에서 벗어나서 교육과정이 보다 강화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교육철학, 교육과정의 체계, 교수내용 및 방법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독일의 오르프(Orff), 스위스의 달크로즈(Darlcroze), 헝가리의 코다이(Kodaly) 등 여러 음악교육가들의 활동에 의해서 음악교육철학과 방법론 등 실제적 측면에서많은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20세기 미국의 음악교육'

  성악교육 중심이었던 미국의 음악교육은 20세기초 기악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 이후 제대한 군악병들은 각 지역사회와 학교에 영향을 주게되는데요. 20세기 초 미국 음악교육이 체계화 되기 시작하면서 클라크(Clark)에 의해 음악 감상교육의 가치가 알려지게 되었고 그녀는 음악교사를 하면서 8학년까지의 음악교육과정을 체계화하였습니다. 감상을 통한 음악수업에 대하여 많은 방법들을 구안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59년 우즈호울(Woods Hole)회의는 미국 과학 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부르너(Bruner)는 '교육의 과정' 이라는 책을 통하여 학문중심의 교욱과정을 강조하였고, 그 방법으로  '개념적 접근법'. '나선형 교육과정 이론'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미국의 음악교육가들은 음악교과가 학교 교육에서 정상적인 자리를 잡기 위해서 교육해역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67년 탱글우드 심포지엄(Tanglewood Symposium)에서는 미국의 음악교육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가 되었으며 1965년부터 5년간 수행된 맨해튼빌 음악교육과정 연구는 포괄성을 전제로 하는 음악교육과정을 구안하고 하였으며, 이 연구를 통해 부르너의 개념적 접근법과 나선형 교육과정 이론이 구체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1968년 시작된 하와이 교육과정 프로젝트(Hawaii Muisc Curriculm Program)는 공립학교 음악교육을 위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그에 필요한 교수와 학습자료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었씁니다. 프로젝트 연구에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를 5단계로 나누어 작곡, 감상, 연주 분야의 교육 내용과 수준을 체계화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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