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소울재즈와 보사노바
본문 바로가기

JAZZ

60년대 소울재즈와 보사노바

반응형

60년대 소울재즈(Soul Jazz)와 보사노바(bossa Nova)

지미 스미스(Jimmy smith)

60년대는 대중음악이 변화가 명확합니다. 특히 록과 알앤비 등으로 현재 저희에게도 익숙한 장르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재즈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 소울재즈와 보사노바 등으로 변화를 시작했던 시기입니다.

 

 

1. 60년대 대중음악과 재즈 스타일의 변화

  비틀즈를 중심으로 영국 록그룹의 본격적으로 미국을 강타하였고 리듬앤블루스(R&B)가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울 음악의 산실인 모타운(Motown)과 애틀란틱(Atlantic) 레이블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록 장르 뿐만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이 공유되괴 시작하면서 월드뮤직 시장이 조금씩 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2. 소울재즈의 특징

  가스펠(Gospel)과 소울(Soul)이 강조된 60년대를 대표하는 재즈로서 모던한 비밥과 하드밥에 대중적인 흑인음악의 감성을 재즈로 표현 하였습니다. 주요 악기에는 하몬드 오르간이 기타와 함께 주목을 받았으며 건반(2단)과 발로 연주하는 베이스 풋페달 등이 있습니다. 연주자의 즉흥성이 강조되는 프리재즈도 대두되며 재즈의 숨통을 띄어 주었습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3. 보사노바 Bossa Nova

  미국의 쿨재즈와 브라질의 삼바가 퓨전된 음악으로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찰리 버드의 브라질 공연과 영화 '흑인 오르페(1959)'가 인기였으며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중심으로 스탄 게츠, 조앙 질베르토가 함께하여 [Getz&Gilberto]가 대히트를 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꽉 짜여진 시적 구조와 단순한 리듬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명확하게 자신의 장점을 들어내며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카페 혹은 BGM 등으로 굉장히 많이 쓰이며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보사노바 리듬을 구분해낼 수 있을 정도로 직관성이 뚜렷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4. 소울재즈의 대표 음악가

지미 스미스(Jimmy smith, 1925~2005)

웨스 몽고메리(Wes Montgomery, 1925~1968)

캐논볼 애덜리(Cannonball Adderley, 1928~1975)

프레디 허바드(Freddie Hubbard, 1938~2008)

 

5. 보사노바의 대표 음악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1927~1994)

조앙 질베르토(JOao Gilberto, 1931~ )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 194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