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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데이비스

마일스 데이비스와 재즈 마일스 데이비스와 재즈 ◆ 재즈의 아이콘 마일스 데이비스 ◆ 찰리 파쿼 퀸텟과 함께 비밥의 현장에 있었고 하드밥과 쿨재즈의 주요 지점들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초절기교의 테크닉 보다는 다양한 뮤트를 이용하여 비장감이 감도는 연주를 구사하였습니다. 80년대까지 재즈를 이끌고 나간 스타일리스트로 아무도 넘보지 못할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였으며 자신의 뛰어난 능력과 함께 언제나 최강의 세션맨과 재능있는 신인들을 기용해 최고의 재즈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치과의사 아버지 덕분에 당시에 유복한 집안형편에서 생활하였고 9세에 트럼펫을 접하였고 학창시절에 이미 클럽에서 연주 할 정도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17세부터는 세인트루이스 지역 밴드인 에디 랜들의 '블루 데블즈'에 합류하였고 18세에는 찰.. 더보기
마일즈 데이비스 – So What(1959) 쿨 재즈 마일즈 데이비스 – So What(1959) 쿨 재즈 마일즈 데이비스 – So What(1959) 명실상부 재즈의 거장인 마일즈 데이비스의 So What(1959)입니다. 음원으로 듣는 것 보다 흑백 연주영상으로 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곡의 느낌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의 곡을 연주할 때의 눈빛이나 집중하는 모습이 넋을 놓게 보게 되고 연주되는 곡이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분위기까지 음악스타일에 함께 한다는 것을 알 수있는 연주 영상입니다. 연주자들끼리 서로의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과 함께 관객들도 담배를 피우며 곡의 흐름에 따라 악기의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굉장히 쿨하다라는 느낌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본 이후에 머리 속에 연주자들의 이미지가 계속 맴돌면서 재즈에 깊게 빠진 듯한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