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고양이 료칸을 가봤습니다!
| 가는 길(도쿄→마나즈루) |

도쿄에서 2시간 정도 열차를 타고 ‘마나즈루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역은 워낙 붐비는 곳이니까 참고하세요! (특히 아침 출근 시간대)
| 마나즈루역 도착! |


근처에는 식당이나 마트가 없으니까 역 근처 편의점에서 미리 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꼭!)
| 고양이 료칸 [마이캣 유가와라] |

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료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라 간판을 잘 찾으셔야합니다(주변에도 주택들만 있습니다)
| 료칸 체크인 |

들어가면 예약을 확인하고 체크인을 하기 전에 고양이 료칸에서의 주의사항을 듣게 되는데 지킬 게 꽤 많았습니다. 설명은 일본어로해서 아마도 일본어 못 하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것 같아요. 영어 안내문도 주는데 기본적으로 직원분들은 영어를 안쓰십니다ㅎㅎ;;; 저는 다행히 어느정도 일본어가 가능해서 80%정도 이해했습니다.
| [마이캣 유가와라] 주의사항 |
지켜야 할 것이 꽤 많았는데, 그중 중요한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체크인한 뒤 객실 내 안내 책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배변, 배뇨 처리방법 숙지
2. 9시 이후 외출금지
3. 식사 혹은 외출 시에 펫 케리어에 넣기
4. 외부 음식 먹이지 말기(고양이 간식 포함)
5. 체크아웃 시에 고양이 가져오기
6. 다쳐도 책임 안짐ㅎㅎ;;
| 고양이 선택🐈 |

체크인할 때 고양이와 함께 자는 걸 선택할 수 있는데, 고양이랑 안 잘 거라면 굳이 이곳을 선택할 이유가 없죠!

고양이 카페처럼 함께 놀면서 마음에 드는 친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마리 이상 선택할 수도 있는데, 고양이들끼리의 궁합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안내 책자에 상세히 적혀 있는데, 이것도 일본어라서😅 한 마리당 2,400엔입니다!
| 사쿠라 |

저는 ‘사쿠라’라는 고양이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다른 친구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그 친구는 난이도가 높다고 해서😭 고양이를 키워본 적 없는 저로서는 조금 겁이 나서, 스태프분이 추천해준 ‘사쿠라’를 선택했습니다. 아,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선택은 자유니까 편하게 하세요!!! 저는 고양이랑 자는 게 처음이라, 스태프분 추천대로 한 것뿐입니다.
| 츄르 타임 |

츄르는 외부에서 사 온 건 안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200엔을 주고 구매해야 해요. 건강 등의 이유로 식사량과 간식량을 조절한다고 하네요.

하나에 200엔이라니, 꽤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호갱님🤣). 그래도 안 줄 수는 없잖아요...!

관심도 안 주다가 츄르 줄 때만 귀신같이 따라옵니다.
| 취침 |

잘 때 이불 위로 올라오더라고요.

나중에 알았는데, 사쿠라는 이불을 좋아해서 손님들이랑 같이 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오신 분들에게 스태프분들이 추천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 마무리 |

방은 4명도 충분히 잘 수 있을 만큼 컸고, 욕실도 굉장히 청결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장님 아이들이 있어서 살짝 시끄럽습니다ㅋㅋㅋㅋ(자택과 함께 운영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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