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여성생식기중에 가장 중요한 자궁, 난소에서 생기는 암으로써 난소암, 난관암(나팔관암) 복막암을 통틀어서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원인과 치료가 거의 같기 때문에 같이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증상
복부팽만
소화불량
일반적인 만성 소화불량 등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거의 무증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치가 늦어지고 무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건강검진 중 난소의 혹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암 1기부터 4기까지 정도에 따라 분류되며 4기는 복부를 넘어 폐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1기에서 발견되면 큰 무리 없이 제거수술을 할 수 있으니 예방이 중요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자궁암의 발병이 많았지만 여러가지 조기에 백신접종 등 많은 이유로 줄어들고 있고 최근에는 여성들의 난소암과 유방암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여성분들 사이에서 많이 이슈가되고 있습니다.
20~30대 미혼 혹은 출산예정인 여성들
1.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
원래 난소암은 50대 이상의 여성분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분들의 비율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난소암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사들의 추정하기로는 결혼과 임신 등의 시기가 늦어지면서 배란 횟수가 많아지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임신 횟수가 많아지면서 배란횟수가 현재의 같은 나이의 여성이라도 상대적으로 적게 됩니다.(출산을 하게 되면 10달 임신, 10달 수유로 인해 배란을 안하게 됩니다.) 배란이란 쉽게 말해 난소가 터지고 아무는 과정인데 이 과정에서 조직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배란횟수가 많아질 수록 난소암의 유발확률이 많아진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2. 자궁내막증
출산을 하지 않고 계속 생리를 하게되면 난소나 골반에 생리 피가 차올라서 난소암을 유발 시키는 경우도 흔히 발견됩니다. 정말 큰 문제는 20~30대 미혼 혹은 출산을 끝내지 못한 여성입니다. 출산을 이미 끝낸 상태라면 고민없이 제거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여성분들은 자궁과 난소를 다 제거하게되면 이후에 가임력 보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1기라면 반대편 난소를 유지하면서 가임력 보존이 가능하기에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무증상에 가깝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지만 최소한에 1년에 한번 정기적인 진찰, 초음파 검사등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난소암 진행별 생존율
1기 89%
2기 70%
3기 36%
4기 17%
이라고 하니 좀 더 조기발견에 스스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젊은 여성분들도 방심할 수 없는 암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2021.04.25 - [여성, 육아 건강 의학 정보] - 자궁 경부암 백신 예방 접종, 가다실 9가 가격 비용 비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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